말을 한다는 것온 모두 어떤 사건에 이미지《기억》를 부여하여 상징화(기호화)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할 떄 새로운 의미와 통제감을 획득한다. 언어화는 감정을 다루는 손잡이와 같다. 우리는 언어룰 통해 감정을 수정한다. 감정에 명칭이 부여되면서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고 강한 자기감이 촉진된다. 감정을 언어적으로 상징화하연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면 것인지 알게 되고, 감정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위치와 관점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가  이것' 을 느낀다고 할 때, 이것은 나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한다. 그리고 이때 자기를 감정의 수동적인 회생자가 아닌 책임지는 '주체'로 경험하게 된다. 죽움학 임상-실천에서는 '말하기와 글쓰기'가 어떻게 감정의 수동적인 희생자가 아닌 책임지는 '주체'로 전환되는지를 제시한다. 이 과정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강의주제

 1. 우리의 상흔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강의자료)

 2. 상흔을 직면하고 대처하는 기술 (강의자료)

 3. 자기만의 문법으로 말하기와 글쓰기 실천 (강의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