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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안지
오늘날 죽음학에서는 죽음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태도를 에릭슨의 생애발달 단계별 특성에 기초를 두고 바라보고 해석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이러한 모형은 자칫 인간을 폐쇄적이고 단선적 발달단계 개념의 한계성에 머물게할 가능성이 다분히 있다.
만약 우리의 시선이 유학의 대학이나 논어에 나오는 인간 발달개념을 염두에 둔다면, 한결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더 발전적이고 탄력성 있게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대학에 나오는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치국-평천하‘나 논어에 나오는 “소자회지, 붕우신지, 노자안지” 사상이나, “지어학-이립-불혹-지천명-이순-종심소욕불유구”의 발달단계는 서양의 생애발달 단계를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사
주광호(현, 동덕여자대학교 동양철학담당 교수)
강의내용
1. 격물-치지-성의-정심-수신-치국-평천하
2. 지어학-이립-불혹-지천명-이순-종심소욕불유구
3. 소자회지(小者懷之)-붕우신지(朋友信之)-노자안지(老者安之)
4. 인간다움의 과정 : 성기(成己)-성물(成物)-참찬화육(參贊化育)
5. 주역의 변화와 생성의 원리
6. 결정론과 자유의지
7. 인간다움의 길, 사람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