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
- 수강신청
- 과정정보
수강신청
죽음학기획특강 6회
부인과 회피는 우리 문화가 상흔을 다루는 가장 전형적인 처방이다. 그 두 가지 방식은 우리 문화의 정신성을 완전히 파피시켜 버렸다. 사회에 만연된 중독증과 우울증이 그 결과다. 우울증은 철저한 부인보다 회피 심리에 가까운 것에서 시작한다. 우울증은 오랜 세월 상실과 죽음, 실패와 실망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대면하지 않고 축소시켜 온 결과이다. 우을증에 빠지면 다른 모든 현실에 대해서도 무감각해지고 둔감해진다. 죄의식, 수치심, 거칫, 위선, 위장, 억압, 아픔, 고통, 눈물과 대면할 줄 모르거나 대면하기를 거부하는 증상, 타자의 아픔마저 자신의 이익들 위해 합리화하고 당연시여기는 억압기제가 온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치유는 자신의 상처와 온전히 대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즉음학 기획특강 <우리의 상흔이 치유가 되려면>에서는 자신의 상처를 온전히 대면하는 법을 배워본다.
강의주제
1. 상흔에서 치유로
2. 상흔에서 고요함으로
3. 우연적이고 불확실한 삶이 의미화된 삶으로
차시 | 강의명 |
---|---|
1차시 | 죽음학기획특강 6회_1강 :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 왜 인간다움의 가능성일까 |
2차시 | 죽음학기획특강 6회_2강 : 상흔에 깃든 기억 관찰해보기 |
3차시 | 죽음학기획특강 6회_3강 : 우연성과 불확실성이 의미화 된 삷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