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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인지문법으로 상처난 마음 치유하기

자기만의 인지문법으로 상처난 마음 치유하기 과정정보
수강기간 90일
강의구성 11차시
수강료 150,000원

 

상처는 유기체가 외부자극을 초과해서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처는 생명있는 유기체만이 경험할 수 있다. 

상처를 받았다는 것은 단순히 수동적 사태가 아니다. 상처는 외부자극에 대해 유기체 자신의 내부 환경에 맞추어서 반응한 것이다. 그래서 상처에는 유기체가 능동적으로 반응했다는 기록이 흔적으로 남아있다. 그런 의미에서 '상처를 받았다'는 것은 외부자극을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상처를 받지 못하면 상처를 치유할 능력도 없다. 상처는 생명의 '자유의지’가 발현한 것이다. 거기에 주체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상처 입은 치유자’이다.

우리가 말을 한다는 것은 어떤 사건에 이미지(기억)를 부여하여 상징화(기호화)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할 때 새로운 의미와 통제감을 획득한다. 언어화는 감정을 다루는 손잡이와 같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감정을 수정한다. 언어는 이렇게 새로운 의미의 생성을 촉진한다. 감정에 명칭이 부여되면서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하고 강한 자기감이 촉진된다. 감정을 언어적으로 상징화하면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고,감정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위치와 관점이 만들어진다.

<자기만의 인지문법> 강좌는 말하기와 '글쓰기 실천’을 통해 어떻게 감정의 ‘수동적인 존재’에서 책임지는 '주체’로 승화하는지를 인지문법을 통해 제시한다.

 

강사 

임병식 (철학박사, 의학박사, 죽음학임상수련감독)

 

강의주제

1,2,3. 마음의 판형

4. 증상의 지향성과 무늬

5. 증상의 다양한 심리적 국면들

6. 자기의 동일시와 당위의 횡포에서 벗어나는 길

7. 상처난 마음을 직면하고 대면하는 기술 

8. 지각과 알아차림의 연습

9. 자기만의 인지문법으로 상처난 마음 표현해 보기

10. 분석의 기술

11. 자기만의 문법으로 말하기와 글쓰기

 

 

 

 

 

 

강의목차
차시 강의명
1차시 1강_마음의 판형
2차시 2강_마음의 판형
3차시 3강_마음의 판형
4차시 4강_증상의 지형성과 무늬
5차시 5강_증상의 다양한 심리적 국면들
6차시 6강_자기동일시와 당위의 횡포에서 벗어나는 길
7차시 7강_상처난 마음을 직면하고 대처하는 기술
8차시 8강_지각과 알아차림의 연습
9차시 9강_자기만의 인지문법으로 상처난 마음 표현해보기
10차시 10강_분석의 기술
11차시 11강_자기만의 문법으로 말하기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