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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학
우리는 모두 상처 입은 치유자이다. 상처를 입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다. 상처로부터 치유되기 위해서는 외상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 기억을 소환해서 자신의 진실한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고통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고 행위 할지를 결단하도록 한다. 죽음학에서는 상실과 죽음의 고통이 아무리 우연적이고 불가항력적이라도, '의미적
사건'으로 전환하도록 내담자를 안내한다. 이는 존재자가 존재 그 자체로 돌아가는 힘이기 때문이다. 그때 인간은 상실과 죽임을
당하는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스스로 묻고 결단하는 '능동적 주체'가 된다. 그곳에 영성이 깃든다. 영성은 상실과 죽음이 주는
고통의 감정에 대해 어떻게 화해하고 의미화하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그림자 같은 것이다.
강사 : 임병식(의학박사•철학박사•한신대휴먼케어융합대학원 죽음교육상담전공 교수)
강의내용
1. 영성의 기초/비움의가능성
2. 물질의 기억에서 영성으로
3. 고통의 본질
4. 고독해지기, 더 단단해지기 그리고 자유하기
5. 고통의 의미화
6. 의미-연결-초월성
7. 영성의 실천 ; 화해와 용서
8. 주체의 탄생과 새로운 변화
차시 | 강의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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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시 | 1강 영성의 기초/비움의 가능성 |
2차시 | 2강 물질의 기억에서 영성으로 |
3차시 | 3강 고통의 본질 |
4차시 | 4강 고독해지기, 더 단단해지기 그리고 치유하기 |
5차시 | 5강 고통의 의미화 |
6차시 | 6강 의미-연결-초월성 |
7차시 | 7강 영성의 실천 : 화해와 용서 |
8차시 | 8강 주체의 탄생과 새로운 변화 |